GM 한국사업장, 임직원 대상 장애 체험 행사…한성자동차,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년 연속 파트너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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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임직원 대상 장애 체험 행사…한성자동차,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년 연속 파트너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4.19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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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이 휠체어에서 차량으로 옮겨 타는 체험을 하고 있다. ⓒ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이 휠체어에서 차량으로 옮겨 타는 체험을 하고 있다. ⓒ 한국지엠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대상 장애 체험 행사

GM 한국사업장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산하 모임인 'GM Able'(지엠 에이블)이 주관했다. 장애 인식 개선의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 확산을 적극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눈을 가린채 흰지팡이로 보행하기 △손으로만 물건 구분해보기 △시각장애인 대표 직업인 안마사 체험 △휠체어에서 차량으로 탑승·휠체어를 차량에 실어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경험을 향후 차량 연구개발 분야에도 적용,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위한 안전 편의사양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시각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에 필요한 흰지팡이 160개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성자동차,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파트너십’ 협약

한성자동차는 지난 14일 AMG서울에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CJ대한통운이 타이틀스폰서인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한성자동차는 고성능 차량과 모터스포츠에 대한 고객 관심을 반영해 2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이스 현장 옥외광고 △생중계 가상광고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AMG 오너만을 위한 커뮤니티 클럽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들을 위한 특전도 마련한다. 이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지는 3R 나이트 레이스에 방문해 메르세데스-AMG 인스트럭터로 활동 중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프로팀 피트에 방문해 스톡카(레이스 전용으로 제작된 차량)를 관람하는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쌍용차, 대리점협의회 결의대회…신차 J100 출시 총력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 대전연수원에서 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M&A 진행 상황 공유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J100에 대한 판매확대 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전무와 김광호 국내영업담당 상무, 김성기 대리점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협의회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리점협의회는 J100 사전 품평에서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회생을 위한 판매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J100 사전계약부터 각 지역별 다양한 판촉활동과 프로모션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전무는 "J100은 쌍용차 회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쌍용차와 대리점이 하나가 돼 J100의 성공적 론칭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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