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아이더와 컬래버 하이킹화 ‘퀀텀 니로 에디션’ 판매…수익금은 숲 보전 사업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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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아이더와 컬래버 하이킹화 ‘퀀텀 니로 에디션’ 판매…수익금은 숲 보전 사업에 기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5.10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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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와 아이더가 협업해 제작한 컬래버 하이킹화 ‘퀀텀 니로 에디션’의 모습. ⓒ 기아
기아와 아이더가 협업해 제작한 컬래버 하이킹화 ‘퀀텀 니로 에디션’의 모습. ⓒ 기아

기아는 친환경 전기차 '신형 니로EV' 출시에 발맞춰 '만들어요 니로의 숲' 캠페인을 본격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와 아이더가 협업해 친환경 소재와 니로 디자인을 입힌 한정판 하이킹화 '퀀텀 니로 에디션'을 제작·판매하고, 수익금을 시민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해 숲 조성·보전 사업에 동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아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구매 기회를 부여하는 래플(Raffle) 방식으로 퀀텀 니로 에디션를 판매한다. 오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응모 고객 중 총 700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당첨된 고객은 7만 원에 퀀텀 니로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다.

응모에 참여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링크는 10일 기아 공식 홈페이지와 퀀텀 니로 에디션 전용 페이지를 통해 오픈된다.

신규 컬래버 제품인 퀀텀 니로 에디션은 ‘연비 신발’로 입소문을 탔던 ‘투어링워크’의 후속 모델인 ‘퀀텀 에너지 하이크’에 니로의 디자인 포인트인 엣지팩(C필러)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연비라는 공통점을 매개로 한 로우컷 하이킹화로, 포장까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의미를 더했다.

기아 관계자는 "만들어요 니로의 숲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아 ESG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가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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