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은 이달 중 '봉잠자이 라젠느'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경기 화성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49세대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 4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단지 주변으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구간) 봉담 IC,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봉담~송산간 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이 위치해 교통성이 우수하고, 도보 거리에 와우초중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인근 동화지구 A-3블록에 '봉담자이 라피네'(750가구)가 입주 예정인 만큼, 향후 총 1612가구 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GS건설 측은 "봉담자이 라젠느는 화성 봉담 일대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며 "봉담자이 라피네와 함께 봉담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봉담자이 라젠느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 봉담읍 동화리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