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의 ‘푸근한 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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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의 ‘푸근한 본보기’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04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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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온기 더해
친환경 금융사 목표로 ESG경영 박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푸본현대생명의 ESG경영이 순항 중이다. 지난 5월에 그 행보가 탄탄대로를 걸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푸본현대생명 CI
푸본현대생명의 ESG경영이 순항 중이다. 아울러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이 푸근함을 자아내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CI

푸본현대생명이 업계의 '푸근한 본보기'가 된 느낌이다.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변에 푸근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ESG경영에 힘을 쏟으며 관련 분야의 본보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푸본현대생명의 자원봉사활동이 빛났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달 27일에 대면봉사활동을 재개했다. 푸본현대생명 봉사단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가족이 이용하는 복지관 시설 정비, 주변 환경개선 활동, 그리고 복지관 내 냉방기 설치 지원에 땀을 흘렸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 분기마다 발달장애인들과 독거 어르신 지원을 시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급여 끝전 모으기’ 등의 사회공헌기금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달 24일엔 중소상인과 자영업 고객을 지원하는 마케팅 캠페인 ‘with 푸본’을 실시했다. 'with 푸본'은 푸본현대생명에 가입된 고객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자영업자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었다. 'with 푸본'에 참여한 고객들이 푸본현대생명에서 운영하는 SNS를 매개삼아 홍보를 펼친 것이다.

이 가운데, 푸본현대생명은 친환경 금융사가 되기 위해 ESG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친환경 금융에 1조2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탄소 중립을 적극 실천, 사내 탄소 배출량을 30% 감축하겠다는 다짐이다.

아울러, 푸본현대생명은 IFRS17와 K-ICS 도입에 맞춰 새로운 변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실제로 푸본현대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과 신지급여력제도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 지난해 총자산 20조 원을 돌파했다. 

디지털 경쟁력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고객응대와 영업 분야를 비대면과 모바일 서비스로 확대해, 업무의 공간적 제약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일즈 리스크를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푸본현대생명은 인재육성, 부서간 협업 시너지 등 지배구조 혁신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포부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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