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정통상위원회,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당면현안 논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농협 농정통상위원회,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당면현안 논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17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16일부터 17일까지 농협경주교육원에서 개최되는 '농협 농정통상위원회'에 참석하여 송영조 위원장(금정농협 조합장,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 제공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16일부터 17일까지 농협경주교육원에서 개최되는 '농협 농정통상위원회'에 참석하여 송영조 위원장(금정농협 조합장,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 제공

농협중앙회는 이틀간 '농협 농정통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 농정통상위원회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품목별 농축협 조합장 40인으로 구성된 농협중앙회의 자문기구로, 1999년에 설치된 이후 농산물 시장개방 대응 등 농업·농촌이 직면해온 사안들에 대해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왔다.

16일부터 17일간 진행된 회의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송영조 농정통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농정방향과 과제 △세계 주요농협의 현황 △최근 경제동향에 대한 분석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당면현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의를 이어갔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식량안보, 자연환경 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지자체, 농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송영조 농정통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기후변화와 국제 원자재가 상승, 지속적인 대외개방 압력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해 농업인 권익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