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서강석 송파구청장 취임식이 7월 1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서 열린다.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등 900여 명의 초청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식전 행사로 구립 교향악단과 합창단의 문화공연, 내빈소개, 구민소망이 담긴 영상 상영, 신임 구청장의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하 꽃다발 전달, 대통령 축전 낭독, 서울시장 영상 메시지 시청, 배현진 최고위원 등 국회의원 축사, 피날레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서강석 당선인은 ‘검소하게, 품위 있게, 의미 있게’ 이번 취임식을 준비하라는 3대 컨셉을 주문했다”며 “오시는 구민들이 취임사만 듣고 가시도록 하면 그렇지 않느냐.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구립 예술단체가 공연을 선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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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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