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기아 레이’ 디자인 공개…5년 만에 부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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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기아 레이’ 디자인 공개…5년 만에 부분변경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8.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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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더 뉴 기아 레이 외관 모습. ⓒ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외관 모습. ⓒ 기아

기아는 오는 9월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의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을 기반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를 통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 디자인과 그 하단부에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단단한 느낌을 더한다.

측면부는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후면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다. 비노출형 테일 게이트 손잡이도 적용해 깨끗한 인상을 부여했다.

실내는 신규 4.2인치 LCD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를 더하는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더 뉴 기아 레이는 경차 시장을 새롭게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달 초 출시 시점에 맞춰 더 뉴 기아 레이의 경쟁력 있는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 뉴 기아 레이 실내 모습. ⓒ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실내 모습. ⓒ 기아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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