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중랑구 상복역세권 오피스텔·상업시설 동시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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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중랑구 상복역세권 오피스텔·상업시설 동시분양 예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9.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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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조감도 ⓒ 반도건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조감도 ⓒ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해당 단지 내 브랜드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를 오는 10월 동시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 KT&G 부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총 196실 규모로 꾸며진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경춘선·경의중앙선·KTX중앙선 상복역과 가까운 사업장으로 GTX-B(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호재도 예정돼 있어 교통성이 우수하고, 도보 거리에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위치해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각 호실에는 중소형 타입의 경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하고, 소형 타입에는 2베이-1.5룸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단지 내 상가인 상봉역 포 스퀘어는 트랜디한 디자인이 접목된 브랜드 상가로 지을 계획이다. 쿼드러플 역세권, 망우로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안정적인 입주민 고정수요에 상봉재정비촉진지구와 상봉터미널재개발 등 개발호재도 갖췄다고 반도건설은 강조했다.

반도건설 측은 "쿼드러플 역세권·몰세권에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품은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상봉동에서 첫 선을 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오피스텔과 상가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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