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호반건설은 충남 아산 소재 아산탕정중학교 증축공사 현장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산탕정중을 지하 1층~지상 4층, 5개층, 8개 교실 규모로 증축하고 기타부속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로,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모듈러 공법은 골조 등을 공장에서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해 짓는 방식이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공법 도입을 결정했다는 게 호반건설의 설명이다.
호반건설 측은 "학생들의 학사 일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증축하기 위해서 모듈러 공법을 적용했다"며 "여러 현장에 건설 신기술, 스마트 건설기술 등을 도입하고자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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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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