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10월 한정 신메뉴 블러디그레이비버거와 소스가 포함된 팩 메뉴를 오는 1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팩 메뉴는 신메뉴와 치킨 등으로 구성됐다. 신메뉴 버거를 맛보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블러디그레이비버거와 함께 불고기버거, 캡새버거로 각각 구성해 할인 판매한다.

치킨과 매콤하고 중독적인 맛의 소스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선 블랙라벨치킨(6조각), 블러디그레이비소스, 그레이비소스로 팩 메뉴가 마련됐다. 여기에 순살치킨스낵 텐더(5조각)도 블러디그레이비소스와 함께 구성해 선보인다.

할인 팩 메뉴 외에도 할로윈 시즌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할로윈팩'(블러디그레이비버거, 텐더, 코울슬로, 블러디그레이비소스, 콜라)도 이달 지속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10월 한정 블러디그레이비버거와 소스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할인 팩 메뉴 판매는 할로윈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며 “매장 방문뿐만 아니라 앱을 통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