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 당원통합플랫폼 ‘미래의힘’ 발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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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년 당원통합플랫폼 ‘미래의힘’ 발대식 성료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15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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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미래의힘 제공
국민의힘이 청년 당원통합플렛폼 미래의힘이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시사오늘(사진 : 미래의힘 제공)

국민의힘 청년 당원통합플랫폼 ‘미래의힘’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의힘은 보수를 지향하는 전국의 국민의힘 청년들의 모여 만든 단체다.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개혁의 아젠다를 제시하는 한편 세대·지역·젠더·진영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대안 등을 마련하고 이를 공론화하고자 조직됐다. 

지난 13일에 개최된 발대식에는 상임공동대표 이치우(청년), 고아라(여성), 김세연(대학생)을 포함해 위원 200명이 모였다. 내빈으로는 조경태·윤상현·홍석준·지성호 의원과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김기윤 변호사,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그밖에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기현 전 원내대표, 윤영석·유상범 의원, 사공정규 청년4.0포럼 회장 등은 축하영상과 축전, 축기를 보냈다. 

조경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자신이 살아왔던 청년의 삶을 얘기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있다”며 “젊은 청년의 패기로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격려했다. 윤상현 의원은 “미래의힘이 앞으로 시행할 청년 활동들은 정치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한 곳으로 모으고 정치 입문의 문턱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미래의힘 상임공동대표단은 이번 발대사에서 “좌파 포퓰리즘 전략들은 ‘감정의 정치’로 사회 문제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민주주의라는 가치의 대의 아래 모인 미래의 청년들이 자유와 합리라는 열매로 자리보다 역할을 우선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운 당협협의회 대학생상임위원도 “미래의힘 청년들은 맡은 바 자리에서 노력할 것이며 여러사회 문제들에 대해 균형적이고 건설적인 자세로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미래의힘 측은 향후 행보와 관련해 “우리나라 난제들에 대한 문제제기와 토론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정책제의와 공론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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