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월 증편 통해 노선 정상화 전망
진에어, 필리핀 노선 대상 다양한 이벤트 실시
진에어, 필리핀 노선 대상 다양한 이벤트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아시아나항공, 다시 날아오른다…3월부터 정상화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3월부터 노선 증편에 나선다.
우선 인천-나리타 노선을 오는 4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과 김포-하네다 노선을 10일부터 기존 1일 2회(주 14회) 운항에서 3회(주 21회)까지 증편한다.
주 4회 운항하던 오키나와 노선은 오는 15일 부로 매일 운항한다. 4월부터는 약 3년만에 인천-하네다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센다이 노선을 주 3회(화, 금, 일) 운항하는 등 일본 노선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동남아 노선을 비롯해 유럽 노선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며 "대부분의 노선이 3월을 기점으로 정상화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진에어, 필리핀 노선 대상 '팝업스토어' 오픈
진에어가 딜라이트 팝업스토어를 22일 오픈하고, 필리핀 노선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진에어는 국내에서 출발하는 세부행 왕복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 6% 운임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세부 막탄섬 리조트인 제이파크 아일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 및 무료 숙박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출발 클락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에겐 초과수하물 5kg과 사전좌석지정 서비스가 번들로 구성된 부가서비스를 편도 1회에 한해 무료 사용할 수 있는 '수하물팩'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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