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충남 천안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꾸며진다. 사업장 일대에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는 단지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도보권 내 수도권 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 등이 있어 교통·교육환경이 뛰어나고,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시청, 천안천 스마트친수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여건이 우수하다고 부연했다.
단지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 판산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각 세대에 드레스룸과 알파룸(유상옵션) 등 다양한 수납공간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도서관, 돌봄센터,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 파티룸, 오피스라운지,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측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으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최근 규제 해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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