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는 지난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인천 송도 센터럴파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꿀벌 축제인 '해피 벌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피 벌스 데이는 꿀벌 개체 수 감소 현상의 심각성과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세대의 생태 감수성 제고를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꿀벌 정원 시계 만들기 △벌 키링 만들기 △벌 보드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환경 마술쇼, 생물다양성 퀴즈쇼 등 각종 공연도 관람했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벌이 살 수 없는 곳에선 사람도 살 수 없다"며 "어린이 꿀벌 축제와 도시양봉사업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더 많은 기업들이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에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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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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