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11번가, 해외직구 행사 ‘썸머블프’ 실시

11번가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가 참여하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이하 썸머 블프)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연다. 

본 행사 전 7일부터 10일까지는 썸머 블프 직구 혜택을 미리 누릴 수 있는 ‘우주패스 전용 딜’과 인스타그램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주패스 전용 딜은 11번가에서만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는 단독 딜로 구성됐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추천하는 인기 상품이 최대 42% 할인가에 판매된다. 주요 상품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이용 고객들의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전·디지털, 식품·건강, 스포츠·레저, 패션, 화장품, 주방용품 등 각 상품군의 인기 아이템이다.

SSG닷컴, 마녀공장과 업무제휴협약 체결

SSG닷컴과 마녀공장이 7일 뷰티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협약(JBP)을 맺었다.

이번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쓱닷컴과 마녀공장은 공동으로 판매 목표를 수립하게 된다. 특히 양사는 마녀공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등 전략 아이템 중심으로 최저가 행사 등을 전개해 매출 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양사는 마케팅 데이터를 공유해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 등 전방위적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마녀공장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공식 브랜드관이 정식 오픈하고 특별 프로모션이 열린다. ‘쓱1DAY배송’(상온상품 익일배송 서비스) 전용 상품과 쓱닷컴 단독 상품도 출시되고, 브랜드 프로모션도 매달 선보일 예정이다.

G마켓, 해외직구·역직구 셀러 마케팅 지원 강화

G마켓은 브랜드 마케팅 전문 기업 모티브이노베이션과 G마켓 해외직구, 역직구(온라인 수출) 판매고객의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G마켓을 통해 국내 시장에 도전하는 해외 셀러들과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는 국내 역직구 셀러들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G마켓은 향후 직구, 역직구 판매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참여 기회를 알릴 예정이다. 모티브이노베이션은 해외 수출·수입 컨설팅 사업의 확장과 강화를 목표로 실무적인 영역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관장 ‘홍삼삼계탕’, 이틀간 1000개 판매

KGC인삼공사는 초복을 앞두고 선보인 ‘홍삼삼계탕’ 판매량이 7월 5~6일 양일간 정몰에서만 총 1000개가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정관장은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며 관련 제품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관장 홍삼의 프리미엄 차별화 포인트가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각종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무더위 속에서 오랜 시간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건강과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점도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29일 하림과 공동 출시한 홍삼삼계탕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대추 등 7가지 재료를 베이스로 국내산 닭고기를 끓여낸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