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박차…아파트·오피스 빌딩 연내 1만 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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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박차…아파트·오피스 빌딩 연내 1만 기 설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7.20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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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전기차 충전 업무 협약 체결
대단지 아파트·오피스 빌딩에 ‘볼트업’ 2026년까지 5만 기 설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LG유플러스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에 앞장선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에 앞장선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엘리베이터TV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별 △전기차 충전기 △주차 면수 △주차 관제 등 인프라 현황을 비롯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대단지 아파트 및 오피스 빌딩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 '볼트업'(VoltUP)을 연내 1만 기, 2026년까지 5만 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운영 노하우와 국내 최대 공간사업 영업망을 결합, 부족한 전기차 충전기 보급 속도를 대폭 높여 전기차 이용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공동 주택시장에서 가장 촘촘하고 거대한 영업망과 운영 노하우를 가진 포커스미디어와의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크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한 영역인 공동주택 시장에 집중해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히고, 고객 로열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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