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전남도당, 익산 농가 찾아 수해 복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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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시당·전남도당, 익산 농가 찾아 수해 복구 활동
  • 김의상 기자
  • 승인 2023.07.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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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김의상 기자]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북 익산시 용안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익산 용안면 일대는 최근 500mm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설하우스 단지와 농경지, 축사 등이 물에 잠겼고, 금강 하류에 자리 잡고 있어 피해가 더 컸다. 

이날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남도당 주요당직자 및 당원 100여명은 김기현 당 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채소 시설하우스로 흘러들어온 토사와 오물을 제거하고 피해 작물을 정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푹우로 인해 침수됐던 비닐하우스내 방치된 수해 작물과 떠내려온 토사,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지역 피해민들에게 라면,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은 "현장에 와보니 언론 보도로 접한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봉사와 지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주민 민원을 적극 경청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서 신속히 지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야권 성향의 교육감들께서도 학생인권조례 문제를 이념적인 차원에서 접근하지 말고, 교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에 대해서는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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