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상공망 기술로 UAM 시대 선도…KT,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콘퍼런스 개최 [IT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SK텔레콤, 상공망 기술로 UAM 시대 선도…KT,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콘퍼런스 개최 [IT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8.31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 상공망 통신 품질 분석 ‘통합 솔루션’ 개발
KT, 모바일 산업 현안 나누는 ‘콘퍼런스’ 서울서 개최
LG유플러스, 요금제 하나로 지상파·종편 콘텐츠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SK텔레콤이 UAM용 상공망 통신 품질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UAM용 상공망 통신 품질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 SK텔레콤

SK텔레콤, UAM용 '상공망 기술' 본격 개발

SK텔레콤은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실·예측 및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300~600m의 운항 고도와 100~150km/h의 순항 속도로 도심·준도심·관광지역 상공 항로를 비행하는 UAM 기체와 유사한 통신 환경을 갖춘 드론을 활용,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SKT가 이번에 개발한 통합 솔루션은 드론을 통해 측정한 상공망 품질 데이터를 분석 툴을 활용해 실시간 표시하고, 측정 결과를 지도·그래프·도표로 시각화해 나타낸다.

또한, 통화·SNS·동영상 시청 등 UAM 탑승객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해 상공망의 통신 서비스 품질을 보다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KT가 내달 7~8일 양일 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KT
KT가 내달 7~8일 양일 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KT

KT, 서울서 GSMA와 M360 APAC 개최

KT는 다음 달 7일~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360(이하 M360)은 GSAMA가 2013년부터 매년 여는 행사다.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해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지역별 주제를 선정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어젠다를 논의하고 있다. M360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KT가 호스트 스폰서를 맡았다.

이번 M360 APAC 한국 행사는 '디지털 퍼스트 미래를 선도하라'(Leading a digital-first future)를 주제로 KT, 삼성전자, 차이나모바일 등 국내외 주요 ICT 기업의 리더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학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디지털전환(DX), 인공지능(AI), 6세대 이동통신(6G), 핀테크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환승구독'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환승구독'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지상파·종편 콘텐츠' 골라보는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는 하나의 요금제로 원하는 인기 방송콘텐츠 VOD를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환승구독'(이하 환승구독) 요금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환승구독은 주요 방송사(KBS, MBC, SBS, JTBC, TV조선, 채널A, MBN)의 방송콘텐츠 11만여 편을 하나의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U+tv만의 신규 요금상품이다. 지금까지는 방송사별로 인기있는 드라마 또는 예능콘텐츠를 보려면 월 8800원 상당의 방송 콘텐츠 VOD 월정액 상품을 각각 가입해야 했다.

다음 달부터는 월 1만6500원 U+tv 프리미엄 요금제에 8800원을 더해 환승구독(월 2만5300원, 인터넷 결합+3년 약정 시)을 이용하면 지상파 3사·종편 4사의 방송콘텐츠를 VOD 월정액 상품 하나의 이용료로 시청할 수 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