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올해 부산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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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올해 부산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3.09.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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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짓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최고 88.9대 1, 평균 2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분양시장 분위기가 최근 반등함에 따라 수요가 몰리면서, 올해 부산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22.2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84㎡B타입이다. 26가구 모집에 2311명이 청약 접수해 8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이뤄진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말에 입주를 시작해 일반분양자의 경우 내년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된다. 내년 3월 26일부터 전매도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최초의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과 신흥 주거벨트 중심이면서 평지라는 입지의 장점이 가장 크다”면서 “부산 부동산 시장의 바닥론이 거론되고 앞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 대연동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조감도. ⓒ사진제공 = 대우건설
부산 남구 대연동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조감도. ⓒ사진제공 = 대우건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 내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된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단지 내외부 특화를 위한 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등의 ‘모던리조트’ 조경 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명품 단지로 꾸려진다.

특히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전세대엔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3연동 자동 중문, 방범·안전방충망 등을 무상 제공한다.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주방 벽·상판) 등 이태리산 타일 및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접근성도 우수하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광안리 삼익비치타운과 남천자이, W아파트, LG메트로시티를 따라 있는 광안대교 남단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기도 하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에 마련돼 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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