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의장단, 추석 앞두고 관내 주요기관 위문 방문…진안 온생명평생교육원서 개천대천제 봉행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제시의회 의장단, 추석 앞두고 관내 주요기관 위문 방문…진안 온생명평생교육원서 개천대천제 봉행 [전북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9.27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역내 주요기관 중 하나인 김제 예비군 지역대를 찾은 김제시의회 의장단이 위문물품 전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김제시의회

김제시의회 의장단, 추석 앞두고 관내 주요기관 위문 방문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의장단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해 위문, 격려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7일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의장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제 예비군 지역대와 김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및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제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김영자 의장, 황배연 부의장, 주상현 운영위원장, 양운엽 행정경제위원장, 최승선 안전개발위원장은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계획과 관내 현안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대와 소방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영자 의장은 “시민들의 즐거운 명절을 위해 명절도 반납한 채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마음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안 온생명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개천대천제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온생명평생교육원

진안 온생명평생교육원서 국태민안과 풍년감사 개천대천제 봉행

진안 온생명평생교육원은 국태민안과 풍년감사 개천대천제가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손자 이석 황손을 초헌관으로 초빙해 봉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와 전춘성 진안군수의 서면 축사도 있었다.

지난 24일 열린 천제에 앞서 23일 오후 3시부터는 제천관련 세미나가 개최돼 원로 학자이며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인 이민홍 교수의 ‘민족사의 전개와 제천제지 칭제건원 그리고 이소사대’와 신라얼문화연구원 정형진 원장의 ‘천제문화와 풍류도’, 온생명평생교육원장이며 민족정신연구소인 김인술 소장의 ‘우리 문화 속의 하늘(天) 사상’이란 논문 발표와 60~70명의 참석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저녁식사 후엔 제천 전야제도 열려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천제의 의미를 되세겼다.

아울러 도집례를 맡은 민족정신연구소 김인술 원장은 집례와 함께 제천의 의미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예수병원 관계자 등이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현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예수병원 

전주예수병원,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보훈위탁병원에 대한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에 따른 인증현판 및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훈위탁병원은 국가보훈처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의 국가유공자 진료 편의를 위해 1986년부터 도입해 지역사회에서 근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예수병원은 의료서비스 및 적정진료, 예우시책 참여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보훈대상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훈 가치 실현에 앞장서 우수 위탁병원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 8월까지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다.

이번에 시행된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제’는 국가보훈처에서 도입한 것으로 의료서비스·진료 적정성·이용자 만족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권역별로 선정되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분들의 건강한 일상을 돌보고 국가유공자 예우시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수병원은 지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예수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보훈 가족 예우 및 자긍심 향상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보훈위탁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