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30, 영국 더 썬 ‘올해의 자동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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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영국 더 썬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10.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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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안 디자인-최첨단 기술 바탕
브랜드성장 중추... 전기차 리더십 견인 기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오는 11월 국내 최초 공개를 앞둔 EX30의 모습.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1월 국내 데뷔를 앞둔 차세대 소형 전기 SUV 'EX30'이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볼보 EX30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작은 차체임에도 상위 모델 수준의 안전과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전체 생산 및 제품 수명 주기에 대한 탄소 배출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모든 소재까지 엄선해 역대 모델 중 가장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달성했다.

더 썬은 EX30이 동급의 벤치마크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하며,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했다. 새로운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최첨단 기술, 탁월한 품질 및 안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경쟁력 높은 가격 정책 등이 호평받았다.

크리스티안 엘베포스 볼보자동차 영국 총괄 매니징 디렉터는 “EX30의 성공은 브랜드 성장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기차 분야의 리더십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 EX30은 오는 11월 국내 최초 공개 및 사전 계약을 앞두고 있다. 구체적인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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