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동북아 5개국 대상 재난안전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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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동북아 5개국 대상 재난안전체험 교육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10.3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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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희망브리지가 국내외 사회복지인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대회에 참가한 사회복지인들이 희망브리지 파주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가 국내외 사회복지인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대회에 참가한 사회복지인들이 희망브리지 파주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023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동북아시아지역대회’에 참여한 대한민국, 대만, 몽골, 홍콩, 일본의 사회복지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동북아지역대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희망브리지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 견학 △희망하우스 체험 △지진체험관 교육 △힐링버스 △세탁구호차량을 둘러보기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북아지역의 사회적·자연재난 발생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역간 연대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는 각종 구호물품과 임시주거시설, 특수 구호차량, 지진체험관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교육장”이라며 “이번 교육이 각국 참가자들에게 희망브리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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