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자금세탁방지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스크롤 이동 상태바
웰컴저축은행, 자금세탁방지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11.29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웰컴저축은행 표창 기념 사내 표창 수여식에서 준법감시팀 김상웅 대리, 손영진 팀장,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 부회장,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 서성주 준법감시인 상무, 이선경 대리, 김윤진 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표창 기념 사내 표창 수여식에서 준법감시팀 김상웅 대리, 손영진 팀장,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 부회장,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 서성주 준법감시인 상무, 이선경 대리, 김윤진 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금융기관을 이용한 범죄자금의 자금세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01년 11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매년 전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위험관리 수준을 평가해 투명한 금융거래와 금융시스템 구축,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인식제고 등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웰컴저축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개선 및 보완, 정교화 시키고, 가상계좌를 이용하는 해외송금업자에 대한 해외 거액송금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국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RPA운영)에 힘써온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자금세탁방지 임직원 교육 및 자격증 취득 과정 확대 운영, 부서별 위험경감계획 수립 및 개선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최우수기관 선정 및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념해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총괄책임자 및 실무 담당 임직원 사내표창 수여식을 29일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이 참석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힘써온 임직원을 격려했다.

사내 표창은 △서성주 준법감시인 상무 △손영진 준법감시팀 팀장 △김상웅 준법감시팀 대리 △이선경 준법감시팀 대리 △김윤진 준법감시팀 대리 등 총 5명에게 수여됐다.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는 “자금세탁방지 이행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 전(全) 금융기관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AI(ML) STR 시스템 신규 도입 등을 통해 웰컴저축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