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KCC글라스는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메달’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2007년 파리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지금까지 170여개국, 10만여개 기업을 평가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KCC글라스는 지난 평가에 이어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노동 및 인권과 윤리 부문에서 각각 80점을 기록하는 등 4개 부문 모두에서 관련 업계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기록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공신력 있는 글로벌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ESG 경영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기쁘다”며 “올해도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투자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有備無患
좌우명 : 有備無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