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이문구 대표이사 취임…롯데손보-로킷헬스케어 '맞손' [금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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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이문구 대표이사 취임…롯데손보-로킷헬스케어 '맞손' [금융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3.04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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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B 다치면 보상받는 상해보험’ 출시
삼성화재,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 광고 선봬
NH농협생명, 소상공인 저축보험 신상품 출시
DB생명, ‘백년친구 암걱정말아요 암보험’ 출시
한화생명, 작년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위험 수익률 1위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결식 우려 아동에 건강식단 지원
웰컴복지재단, 경기도 이천시와 아이돌봄 지원센터 MOU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4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이문구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이 진행됐다. ⓒ동양생명

동양생명, 이문구 신임 대표이사 취임

동양생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이문구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약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취임식은 대표이사 소개 및 취임사,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 대표는 취임식에서 “규모의 성장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인 안정적이고 튼튼한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수익 극대화를 통해 동양생명을 초우량 보험사로 성장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한 각 부문별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영업부문은 질을 바탕으로 하는 양질의 성장을 목표로 영업의 핵심인 ‘좋은 상품’ 개발을 위한 시스템과 인력을 최우선으로 구축해 영업 경쟁력 극대화에 힘쓰고, 자산운용부문은 효율적인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시장 경쟁력 있는 수익률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장과 규제 환경 속에서 최소화된 관리 오류와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관리 부문에는 고도화된 데이터 관리 및 예측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직 내 소통과 상호존중을 통한 긍정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강조하며 “임직원 한 명 한 명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회사와 조직을 위한 건의사항이나 의견이라면 그 어떤 작은 목소리라도 부지런하고 겸손하게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이 신임 대표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강조하며 챗GPT를 활용해 작성한 취임사를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였고 임직원들이 나아가야 할 업무 혁신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선임된 이문구 신임 대표는 1992년에 동양생명에 입사해 GA사업단장과 영업본부장, 최고마케팅책임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이 장기·피부 재생 플랫폼을 상용화한 로킷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손해보험

롯데손보, 로킷헬스케어와 ‘수의사 배상책임보험’ 제휴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이 장기·피부 재생 플랫폼을 상용화한 로킷헬스케어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로킷헬스케어가 판매하고 있는 바이오프린터 ‘닥터 인비보’(Dr.INVIVO) 시리즈를 동물병원이 구매하거나 렌탈할 경우 롯데손해보험의 전문인(수의사) 배상책임보험이 적용된다. 롯데손해보험이 제공하는 수의사 배상책임보험은 법률비용 및 위자료 등 각종 사고를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로킷헬스케어의 바이오프린터 제품인 닥터 인비보 시리즈는 미국 등 전 세계 40여개국 의료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바이오프린터는 세포와 바이오잉크 등을 결합하여 생체와 유사한 기능적 구조를 제작하는 기기로, 로킷헬스케어는 장기와 피부를 바이오프린터를 통해 재생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바이오프린팅 관련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동물의료현장에 닥터 인비보가 빠르게 보급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피부·연골 재생치료 등 혁신적인 치료법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로킷헬스케어와의 제휴를 통해 성큼 다가온 조직 재생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문인에 대한 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출시한 ‘KB 다치면 보상받는 상해보험’ 홍보 이미지. ⓒKB손해보험

KB손보, ‘KB 다치면 보상받는 상해보험’ 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에 자주 발생하는 상해사고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지난해 손상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응급실 방문 손상 환자 중 낙상 환자가 36.8%로 가장 많았다. 낙상사고는 대부분 집의 거실(17.6%), 계단(16.2%), 화장실(15.3%), 방이나 침실(14.5%) 등 일상생활 중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은 특정 질병에 걸린 경우 진단비를 지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각종 상해 진단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신체 부위와 심도를 총 27개로 분류해 매년 각 1회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최저 보험료 월 6900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가 추가로 가입하면 ‘가족결합할인’이 적용돼 5%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보험료로 온 가족이 함께 상해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은 총 120개가 넘는 특약을 고객이 필요에 따라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최초로 판매되는 각종 MRI·CT검사비(급여) 보장은 물론이고 골절·척추 관련 보장과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 수술, 족저근막염 진단,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 등 기존에 없던 특약도 많이 탑재됐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질병을 앓았거나 과거 사고 이력이 있는 고객도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사고를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저렴한 보험료로 온 가족이 든든하게 보장받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알맞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선보인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 신규 광고 이미지.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선보인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 신규 광고 이미지. ⓒ삼성화재

삼성화재,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 광고 선보여

삼성화재가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를 테마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이 자동차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보험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번 광고는 △이른 새벽 공항 주차장, 장기 주차로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해 주는 상황 △인적이 드문 산길, 펑크 난 타이어를 조치해 주는 상황 △도심 속, 사고 난 화물차를 견인하는 상황 등 총 3가지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황들을 통해 삼성화재가 가지고 있는 전국 최대의 출동 네트워크(1576개, 2023년 10월 삼성화재 기준)의 우수성을 보여주며 신속하고 신뢰감 높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26년 연속 자동차보험 부문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2023 KCSI 기준)한 현재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광고의 첫 장면인 새벽 공항 장면은 작년 겨울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삼성화재 인천국제공항 고장출동서비스 Post’를 모티브로 삼아 장기 주차로 인해 배터리 방전 등 차량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

이번 광고는 블랙박스 카메라를 연출 요소로 활용한 독특한 앵글감으로 광고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히 달려가는 출동 직원의 시야를 블랙박스 카메라 상황에 담아 현장감을 더했다.

삼성화재의 새로운 광고는 케이블 TV 채널, 유튜브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스타필드 코엑스몰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소개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의 우수한 서비스를 소재로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고객 대상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정명숙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이번 광고는 고객이 필요한 때 늘 고객 곁에 나타나 신속히 문제를 해결해 주는 실력 있는 삼성화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이를 위해 삼성화재가 가진 우수성을 고객이 느낄 수 있는 혜택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생명이 출시한 소상공인 대상 상생금융 신상품 홍보 이미지.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소상공인 대상 상생금융 신상품 출시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일상생활에서 실질적보장과 저축기능을 더한 ‘소상공인과함께하는NH저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과함께하는NH저축보험은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목돈마련을 위해 5년간 연 5%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저축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명시된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증명된 소상공인이다.

주계약은 월 10~50만원까지 납입가능하며 만기유지보너스 기능도 더했다. 주계약 5년 만기시점 환급률은 117.6%에 달한다.

주계약을 통해 피보험자의 사망을 보장하고 만기시점 피보험자 생존 시에는 만기보험금을 지급한다. 특약을 통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재해사망 및 재해골절, 화상 관련 특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일상생활 및 직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도 함께 보장 가능하다.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한 민생안정납입유예특약도 제공한다. 폐업·3대 중대질병·출산(육아휴직) 등 소득이 단절되는 시기에 보험료 납입을 최대 1년간 유예할 수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은 농협 본연의 이념인 상생과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상생금융 상품”이라며 “금융취약 계층인 소상공인 대상으로 재해보장과 저축기능을 더한 최적의 상품인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DB생명이 출시한 ‘백년친구 암걱정말아요 암보험’ 홍보 이미지. ⓒDB생명
DB생명이 출시한 ‘백년친구 암걱정말아요 암보험’ 홍보 이미지. ⓒDB생명

DB생명, ‘백년친구 암걱정말아요 암보험’ 출시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이 가지 상품으로 암 진단비부터 암 주요치료비까지 준비할 수 있는 올케어 암보험 ‘(무)백년친구 암걱정말아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암 진단비는 물론 치료, 통원까지 모두 보장하는 상품이다. 암 진단 후 주요치료에 해당하는 암 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를 받는 경우 5년간 연 1회에 한해 암주요치료비를 보장한다.

또한 종합병원에서 암주요치료 시 해당 특약 1000만원 가입을 기준으로 공단부담금을 제외하고 급여, 비급여 상관없이 5년간 최대 5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원발암과 전이암을 동시에 진단받는 경우 원발암 최대 8회, 전이암 최대 2회에 한해 암 진단자금을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가입 시 사망을 기본 보장하며 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경우 100세 만기로 고객 니즈에 따른 합리적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DB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이번 신상품은 원발암, 전이암 걱정 없이 진단·치료·통원비를 빈틈없이 보장해 주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DB생명은 고객을 위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2023년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위험 수익률 1위 홍보 이미지. ⓒ한화생명

한화생명, 작년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위험 수익률 1위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TDF2’의 1년 누적 수익률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중위험 등급 상품 중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2023년 4분기 수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TDF2의 연간 수익률은 전 금융권 중위험 등급 상품의 평균인 10.91%보다 3.74%p 높은 14.65%를 기록했다.

중위험 등급 1위를 차지한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TDF2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 등에 분산투자를 하는 상품이다. 목표 시점이 다가올수록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여 위험 수준을 조절한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고위험 등급에서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고위험 TDF2’ 상품이 6개월 기준 6.68%의 수익률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초저위험 등급에서는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이율보증형’이 6개월 기준 2.0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수익률을 보였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됐다.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하는 원리금보장상품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BF펀드, 은퇴시기가 다가올수록 위험자산을 줄이고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는 글로벌 자산배분 TDF펀드 등 고객 수요에 맞는 디폴트옵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가입자의 수익률 개선이라는 디폴트옵션 도입 취지에 맞춰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문적인 상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장기 안목으로 디폴트옵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사진 가운데)과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할 건강식단 키트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사진 가운데)과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할 건강식단 키트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결식 우려 아동에 건강식단 지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수도권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3억원 규모의 건강식단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식단 지원 사업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중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800명의 아이들에게 3만2400키트의 건강식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감기 예방과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반찬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8주간 8000개의 건강식 키트를 새벽배송으로 전달했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센터 운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센터 운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웰컴복지재단, 경기도 이천시와 아이돌봄 지원센터 MOU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이사장 고광태)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이천시와 함께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웰컴복지재단과 이천시가 협력해 이천시에 거주하고 0~12세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가정에게 더욱 편리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웰컴복지재단은 웰컴저축은행 등 계열사를 보유한 웰컴금융그룹이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정 문제로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인성교육 및 예방,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웰컴복지재단은 다년간의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원 및 어린이집 지원, 청소년 복지시설 지원 등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업무협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웰컴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과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24시간 아이돌봄 운영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일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부모들은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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