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DL건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주택전시관 개관

DL건설은 오는 9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들어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다. 옛 안양LG연구소 부지 개발을 통한 공급으로 모든 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호원초등학교를 품고 있으며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 △평촌고 등 다수의 학교가 주변에 위치했다. 특히 경기도내 학원가수 1위인 평촌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있다. 또한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와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가 인접해 있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 이용이 용이하며 향후 GTX-C노선 정차역으로 예정돼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1번·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이 가까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분양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일 경기도 안산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472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이다.

단지 도보권 거리에 신안산선 성포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인근에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 단지 앞 덕성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 생활인프라와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유아놀이터 등 놀이터 3곳, 야외운동공간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 ‘가드닝파크’ 등이 들어서며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웰니스센터),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경로당(시니어 클럽 하우스) 등이 있다. 단지 외관에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각 세대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의 구조를 반영하고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을 적용했다.

분양일정은 1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6년 9월이다.

 

롯데건설, 2.3조원 장기펀드 기표 완료

롯데건설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장기펀드 2조3000억원이 지난 6일 기표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메리츠 금융그룹에서 조성했던 1조5000억원을 모두 상환했으며 올해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PF 우발채무 2조원도 해소할 예정이라고 롯데건설은 덧붙였다.

또한 같은 날 메리츠 금융그룹과 신규 약정을 맺어 약 5천억원의 자금을 장기로 추가 확보해 총 2조8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했다.

롯데건설은 2023년 말 현재 부채비율을 2022년 말 대비 약 31% 줄였고 차입금 1조원과 차입금의존도 약 9%를 줄였다. 

 

DL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DL그룹이 3월 6~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DL 지주회사를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돈의문 사옥 내 DL그룹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전염병 증가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을 보태려는 취지에서 헌혈 캠페인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에 모인 헌혈증은 헌혈증이 필요한 임직원 가족에게 전달되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기부권 사업에도 기부될 예정이다. 

DL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