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비대면 신용 이자 할인 이벤트…유진투자증권, STO 플랫폼 구축 완료 [증권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SK증권, 비대면 신용 이자 할인 이벤트…유진투자증권, STO 플랫폼 구축 완료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3.14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SK증권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SK증권

SK증권, 비대면 신용 이자 할인 이벤트 진행

SK증권은 연 4.5%의 신용 금리를 제공하는 ‘봄맞이 신용 이자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생애 최초 신용약정 등록을 한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1인 1계좌에 한해 주식거래가 가능한 비대면 계좌를 개설 또는 보유한 경우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반드시 신용약정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이벤트 신청일부터 30일 동안 신용매수 종목별 연 4.5%의 단일금리가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100만 원 이상 신용매수 거래 시 1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SK증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의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엔 더욱 다양한 혜택과 질 좋은 투자 콘텐츠로 고객들의 성공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MTS에 구현된 토큰증권 서비스 테스트 화면. ⓒ사진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MTS에 구현된 토큰증권 서비스 테스트 화면. ⓒ사진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STO 플랫폼 구축 완료

유진투자증권은 ‘토큰증권 발행(STO)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부터 STO 플랫폼 구축 작업에 착수, 현재 실제 구현 테스트까지 완료한 상태다.

개념증명(PoC) 차원에서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했던 기존 사례와 달리 MTS를 통한 토큰증권 상품의 청약, 배당, 청산 등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증권 업무를 현행 증권사 업무 시스템과 연계해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유진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이번 플랫폼 구축에 따라 향후 관련 법안과 제도가 도입되거나 유진투자증권이 발행사로 참여한 토큰증권 비즈니스가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받게 될 시 유진투자증권 MTS ‘스마트챔피언’을 통해 토큰증권 투자가 바로 가능해진다.

투자자들은 MTS에서 잔고 조회, 배당금 수령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투표 기능을 통해 수익자 총회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투자 방식은 고객이 MTS를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과 STO 서비스 신청을 한 뒤 투자를 희망하는 토큰증권 상품을 선택해 청약 신청을 하는 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STO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거나 별도의 토큰증권 플랫폼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안전하고 매력적인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면 인프라 구축에 대한 비용부담 없이 유진투자증권의 플랫폼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을 개시할 수 있다“고 했다.

인증식에 참석한 김성현 KB증권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증권
인증식에 참석한 김성현 KB증권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국제 표준 ISO45001 인증 획득

KB증권은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45001’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자격으로, 품질·환경·기술·시스템 등의 안전보건관리 분야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KB증권은 이번 ‘ISO45001’ 인증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리스크들을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자율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안전보건리스크의 정량적 평가 및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된 법적 요건 및 요구사항을 고려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수립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전사적으로 자율적인 안전보건 시스템이 작동되고, 체계적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전반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국제적 표준을 도입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국민과 사회가 요구하는 책임 있는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확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