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 이전 오픈…한국투자증권, ‘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 단독 판매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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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 이전 오픈…한국투자증권, ‘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 단독 판매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4.08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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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성북금융센터에서 커팅식을 진행 중인 모습. ⓒ사진제공 = 하나증권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성북금융센터에서 커팅식을 진행 중인 모습.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 이전 오픈

하나증권은 돈암동지점 명칭을 성북금융센터(성북구 동소문로 98)로 변경하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성북금융센터는 하나은행 돈암금융센터지점과 같은 공간에 위치해 증권과 은행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센터 인근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금융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하나증권은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수익률 우대 특판 RP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신민석 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장은 “주식부터 채권, 연금까지 손님 니즈에 꼭 맞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대학교가 많은 곳에 위치한 센터 특성상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세미나와 미래 자산관리 계획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투자 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 단독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펀드는 미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산업(차세대 반도체, 반도체 소부장, 2차전지 및 소부장 등) 테마의 삼성그룹 상장주식과 관련 국내외 주식에 투자한다.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이며,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선순위 투자자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한 뒤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각각 절반씩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한다.

설정 후 1년 내 상환조건에 도달할 경우에는 최소 보유기간(1년)이 지난 시점부터, 1년 이후 상환조건 도달 시에는 해당일로부터 각각 15영업일 후 상환된다.

모집 청약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며, 설정일은 26일이다. 온라인 클래스도 가입 가능하다. 펀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손익차등형으로 고객의 투자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비스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하이투자증권
서비스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종합소득세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

하이투자증권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하이투자증권 우수고객 중 지난해 귀속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고객이다.

서비스 이용 및 신청은 오는 4월 30일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하이투자증권 외 타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소득도 함께 신고할 수 있다.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도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하이투자증권은 관계자는 ”종합적인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양질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세무 관련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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