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벚꽃은 지금 ‘절정’…군산시, 제12회 ‘시간여행축제’ 준비 박차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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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벚꽃은 지금 ‘절정’…군산시, 제12회 ‘시간여행축제’ 준비 박차 [전북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4.1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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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마이산 초입에서 이어지는 벚꽃터널. ⓒ진안군

마이산 벚꽃은 지금 '절정'

진안군이 11일 늦게 피는 것으로 유명한 마이산 벚꽃의 흐드러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2.5㎞의 벚꽃 터널은 화려함으로 장관을 이루며 상춘객들의 설레는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탑영제에서 바라보면 벚꽃과 마이산, 호수가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경관이 펼쳐진다.  

군산시,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준비 박차

전북 군산시가 2024년 시간여행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한 문화체험형 관광축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와 근대문화를 그려내는 군산시 대표축제다. 

특히 이 축제는 기획부터 추진, 프로그램 운영까지 모두 시민 주도로 이뤄진다. 주민들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군산 청년들이 서포터즈로서 축제를 홍보한다. 포스터 모델 역시 유명인이 아닌 군산 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순창군, '2024 순창 장담그는날' 개최

순창군이 발효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그 가치를 되새기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지금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난타 식전공연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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