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군산시, HD현대중공업 현대예술관과 문화예술교류 협약

군산시는 지난 7일 HD현대중공업 현대예술관과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과 최헌 HD현대중공업 전무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종 문화예술행사에 협력하고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협약 일환으로 군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시청 2층 시민갤러리에서 'HD현대가족 초대작품전'을 전시한다. 지난달 울산에서 진행된 전시에서 선보였던 회화와 서각, 사진작품 등 총 16점을 선보인다.

한편 HD현대예술관은 HD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울산의 대표적 복합문화센터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매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세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진안군, 마이회 대상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설명회

진안군은 지난 7일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에서 진안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진안군 마이회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당위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진안군은 1조5000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안군 마이회도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양수발전소 유치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양수발전소 예정부지는 생태자연도 1등급 및 별도 관리지역에 해당되지 않고, 수몰가구 역시 미거주 1가구 밖에 되지 않아 활용이 유리하다. 댐 저수용량, 낙차, 수로터널의 노선검토 결과 등 기술적 측면에서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북은행, 씨드모아 통장 우대금리 이벤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첫거래 고객 우대형 파킹 통장인 ‘씨드모아 통장’의 우대금리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씨드모아 통장은 금액제한 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 최고 3.4% 금리를 제공하면서 스마트 컨슈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금리변동에 대비한 단기예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전북은행 첫 거래 고객에겐 일별 잔액에 대한 기본 연 2.8%에 우대금리 연 0.6%를 더해 최고 연 3.4%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이벤트기간 중 신규가입 고객에 0.5%, 마케팅 활용 동의 고객에 0.1%가 주어지는 식이다.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모바일뱅크 ‘쏙뱅크’ 또는 전북은행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