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송승헌, '초근접' 촬영에도 결점 없는 '남신'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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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송승헌, '초근접' 촬영에도 결점 없는 '남신' 미모
  • 윤태 기자
  • 승인 2013.09.17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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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 <사진제공=하이컷>

송승헌이 우수에 찬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송승헌은 17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파파라치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송승헌은 명불허전 조각 미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부분 '초근접'으로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결점 하나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남신' 급 미모를 뽐낸 것. 

▲ <사진제공=하이컷>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승헌은 연예계 가장 소중한 절친으로 신동엽을 꼽으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첫 촬영에서 NG를 수십 번씩 냈는데 그날 나를 자기 집에 데려가 캔맥주를 주면서 '다른 거 하지 말고 연기만 열심히 해라. 넌 잘될 거다' 라고 격려해줬다" 며 "세상에 어떤 연예인이 처음 본 신인 연기자를 자기 집에 데려가 위로해주겠나. 형은 나에게 은인 같은 존재" 라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이민정의 결혼식 직후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에서 "넌 결혼을 안 하는 거니, 생각이 없는 거니?" 라며 잔소리(?)를 들은 뒷이야기를 밝히기도했다. 

▲ <사진제공=하이컷>

송승헌은 "사실 정우성 형과 운동을 같이 하는데 '병헌 형도 갔으니 형도 가야지' 하니 '꼭 해야 하는 거니?' 라고 반문하더라" 며 "주변에 안 간 사람이 아직 많고 결혼이 아직도 남의 얘기 같지만, 사실 이렇게 말해놓고 내일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 지도 모를 일" 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예능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웃음을 줄 능력이 안 되서 자신이 없지만, 소지섭 신동엽과 2~3년 안에 '남자 셋 여자 셋' 같은 시트콤을 다시 해보고 싶다" 는 소망을 밝혔다.
 
송승헌의 화보와 인터뷰는 17일 발행된 '하이컷' 110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24일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발행되는 '하이컷' 어플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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