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 아닌 여자 권지안 이야기…6일 미투데이 통해 소식 알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의 첫 에세이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가 출간됐다.
솔비는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드디어 책을 출간했어요! 꿈을 향한 첫 도전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책은 그가 3년 동안 틈틈이 적어온 글과 직접 그린 일러스트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가수 솔비가 아닌 여자 권지안의 진솔한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솔비는 책을 통해 꿈·도전·목표·직업·성공·배움·관계·시간 등 8가지 주제와 아울러 사랑·이별·그리움을 비롯해 가족·친구·인생·미래 등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생하셨어요", "저는 책 샀습니다", "에세이 출간 정말 기다렸어요", "축하드립니다", "노력의 결실이 드디어 빛을 보는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는 출간 기념행사나 사인회 등은 하지 않고 토크 콘서트, 독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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