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새누리 현역 의원과 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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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새누리 현역 의원과 붙고 싶다˝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4.02.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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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 남북한 단일팀 가능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 ⓒ뉴시스

재선 도전을 천명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방선거 맞상대로 새누리 현역 의원들을 지목했다.

최 지사는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강원도의 인구가 적어서 정치력이 약하기 때문에 개인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새누리당에서 국회의원을 지내신, 역량이 좀 높으신 분들이 나와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지사는 “강원도의 의석 9석이 전부 새누리당 의원”이라며 “그분들 중에 나오면 좋지 않겠냐고 생각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 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 “소치가 55조 원 투자를 했지만 교통이라든가 통역이라든가 음식, 문화, 공연 이런 것들은 잘 짜여지지 못했다”며 “우린 운영을 잘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해 “북한의 분산개최를 하자는 의견은 불가능하다”며 “남북관계가 좋아질 경우 남북 단일팀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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