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5월의 신부된다…건축가 오영욱과 27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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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5월의 신부된다…건축가 오영욱과 27일 결혼
  • 이다희 기자
  • 승인 2014.05.0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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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 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 오는 2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 뉴시스

배우 엄지원(36)이 건축가 오영욱(37)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1일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 측은 "엄지원이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채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사진촬영을 비롯한 예물과 예단, 폐백을 모두 생략하고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한다.

채움엔터테인먼트는 "결혼은 두 사람에게 기쁜 일이지만 최근 전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어 결혼 발표를 두고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며 "행복한 5월의 신부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는 배우 엄지원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엄지원은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해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무자식 상팔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로 인기를 얻었고, '똥개'와 '박수건달' 등으로 스크린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오영욱 씨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오기사 디자인'과 '오다 건축'을 운영 중이다.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 등 여행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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