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주영 기자)
28일 온라인 상에서 <터미네이터5>의 큐시트로 추측되는 이미지가 유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병헌의 소속사가 영화 <터미네이터5>과 관련 입을 열었다.
이날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헐리우드 관례상 보완 유지 계약서를 작성했다"며 "병헌이 맡은 배역을 언급할 수 없다"고 전했다.
유출된 큐시트 추측 이미지에는 이병헌이 출연자로, 캐릭터 소개 란에는 경찰(Cop), T-1000이라고 기록돼 있었다.
터미네이터의 T-1000은 시리즈 중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한 악역이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진짜 T-1000?",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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