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9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6.08 포인트(+0.30%) 상승해 2053.82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10포인트 가까이 급등 출발한 코스피는 금융투자·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이 2000억 원 넘게 순매수해 장중 한때 14포인트 넘게 상승하며 206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외국인투자자들이 27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는 등 이틀연속 순매도해 상승폭을 축소한 채 마감했다.

한편 GS건설(+4.43%)은 8월말 기준 6조 5000억 원의 해외수주를 달성해,  연간 기준 역대 해외수주 최고기록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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