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극동건설이 다음 달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극동건설은 다음 달 1일 박상철 토목사업본부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상철 신임대표이사는 2011년 극동건설 수주 1조클럽 가입에 이바지했으며 풍부한 건설 경력과 리더십, 경영 노하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극동건설은 기업회생절차 조기 종결에 이바지한 심남진 전략기획본부장과 임익배 토목사업본부장, 이상조 건축주택사업본부장에 대해서도 각각 상무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지난 8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조기 종결 판결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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