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동선 씨가 10월 초 한화건설 매니저로 입사했다. 이로써 김 회장의 세 자녀는 모두 한화그룹에서 경영 수업을 받게 됐다.
김 매니저는 입사 후 이라크 비스마야와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쿠웨이트 플랜트 현장 등 한화건설 해외현장에서 실무경험 중심으로 경영 연수를 받을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김 매니저가 해외현장 근무를 통해 해외건설공사에 대해 이해하고 실무 영업능력을 쌓는 등 경험을 축적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다트머스대 지리학과를 졸업한 동선 씨는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승마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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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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