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건설노조, 수정구 건설현장 채용안 최종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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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건설노조, 수정구 건설현장 채용안 최종 협상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10.30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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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신동아건설과 전국건설노동조합(이하 '건설노조')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보건소 건설현장인력 채용안에 최종 협상했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30일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최근 시공사 측과 지역주민 우선고용·건설노조 조합원 고용 등에 대해 함께 노력할 것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일주일간의 협상과정을 거쳐 지역주민을 80% 채용하기로 약속했으며 건설노조도 일부 고용키로 했다.

협상에 따른 채용인원은 이번 주나 다음 주 초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건설노조는 수정구 보건소 건설현장에서 시행사인 동우건설이 작업반장을 불법고용했다며 불법하도급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당초 지역시민 절반 이상·건설노조 조합원 일부 채용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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