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아이패드 에어2·미니3 출시…어디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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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아이패드 에어2·미니3 출시…어디서 살까?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4.11.28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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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애플의 새 아이패드가 내달 3일 국내 출시된다. ⓒ애플 홈페이지

내달 3일 국내에도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 모델이 출시된다.

SK텔레콤과 KT는 28일 각사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패드 새 모델 국내 출시를 알리고 이날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오전 9시부터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선착순 3000대 한정으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KT도 이날 오전부터 새 모델 예약판매를 한다. 다만 KT는 와이파이 전용모델은 이날부터, LTE+와이파이 모델은 오는 1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새 아이패드의 출고가는 아이패드 에어2 16GB가 73만2600원, 64GB 85만3600원, 128GB 97만4600원이고, 아이패드 미니3는 16GB63만4700원, 64GB 75만5700원, 128GB 87만6700원이다.

KT만 판매하는 와이파이 전용 모델의 경우 약 17만 원 정도 저렴하다.

각 통신사가 아이패드를 맞이하는 방법은 판이하게 다르다.

SK텔레콤은 2만 원 상당의 케이스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KT는 올레포인트로 LTE단말기 구입가를 10%할인 받을 수 있다. 또 12월31일까지 전용 액세서리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 기간 개통하는 모든 고객들은 케이스, 보호필름, 터치펜 등의 악세사리를 15% 할인해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벤트나 사은품 규모가 다르지만 결국 선택은 소비자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새 모델 출시에 LG유플러스는 동참하지 않았다.

한편, 아이패드 에어2는 무게 437g, 두께 6.1㎜로 반사율이 개선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가 장착됐고, 2세대 64비트 A8X칩이 장착돼 쾌적한 사용 환경을 만들어냈다.

색상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세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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