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설 연휴 '특별 소통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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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설 연휴 '특별 소통 대책' 수립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2.12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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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설날 연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는 등 설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설 연휴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17일 오후 트래픽이 몰리며 시도호(단말과 무선망을 연결하기 위한 시도) 기준으로 평일 대비 7.2% 증가할 전망이다. LTE 데이터의 경우 설 당일인 19일 평일 대비 20.8%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속도로·국도 등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평시 대비 500% 이상 트래픽 혼잡이 예상돼 해당 지역의 시스템 용량을 평시 대비 최대 2~3배 추가 증설하고, 트래픽 분산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T맵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용량을 증설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분기점 및 주요 휴게소 등 상습 병목 정체 구간 위주로 이동기지국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설 연휴(2/17~23)에 'Btv 모바일, 월정액(LTE52 요금제 이상) 고객 대상 LTE 데이터 무료 제공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LTE 서비스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시스템을 추가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SK텔레콤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위해 특별 관리하는 지역은 고속도로·국도 외 공원묘지, 대형마트, 터미널 등 9천175국소며, 6일간 총 2천73명의 직원들이 특별관리를 위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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