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GS건설·현대건설·이수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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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GS건설·현대건설·이수화학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5.02.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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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GS건설, 지난해 누적 당기순익 적자로 정정공시

GS건설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익을 흑자에 적자로 정정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의 지난해 누계 당기순이익은 87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정정 후에는 순손실 224억 원으로 적자전환됐다.

GS건설은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4875억5163만 원, 영업이익 511억6867만 원, 당기순익 224억 5268만 원 적자로 수정했다.

사 측은 최근 인천시가 제기한 입찰담합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해 410억 원가량을 영업 외 비용으로 반영하는 과정에서 실적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지난 13일 서울도시철도7호선 인천구간 건설공사 입찰 담합과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에서 승소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인천시는 GS건설 등으로부터 634억 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다음 달 13일 정기주총…이사 선임 등 논의

현대건설은 다음 달 13일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과 김용환 부회장을 기타 비 상무이사로,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수화학, 주당 100원 현금 배당 결정

이수화학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을 지급하는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1.1%이며 배당금 총액은 14억7847만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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