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STX중공업·두산건설·GS건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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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STX중공업·두산건설·GS건설 外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5.02.26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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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STX중공업·STX엔진 상장폐지 우려

한국거래소는 STX중공업과 STX엔진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고 26일 공시했다. STX중공업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 절반 이상, STX엔진은 자본금 전액이 잠식된 상태다.

두 회사는 2014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일인 다음 달 31일까지 자본잠식 사유 해소 사실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된다.

△두산건설, 이종백 사외이사 중도 퇴임

두산건설은 이종백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과 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이종백 변호사는 2013년 3월 두산건설 사외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현대산업개발, 보통주 1주당 300원 배당 결정

현대산업개발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8%며, 배당금 총액은 220억7000만 원 규모다.

△현대건설, 1656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현대건설은 태전건설에 1656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3.18%에 해당한다. 채무보증 기간은 2016년 2월 24일까지다.

이번 채무보증은 기존 PF 약정의 만기연장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GS건설, 회사채 신용등급 조정

한기평은 GS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조정하고 기업어음 등급은 ‘A2+’에서 ‘A2’로 하향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편 GS건설은 같은 날 파르나스호텔 지분(67.56%) 매각 계약 옵션에 우선매수청구권 등은 없다며 다음 달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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