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분양 훈풍'…모델하우스에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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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분양 훈풍'…모델하우스에 인파 몰려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4.20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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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18일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 GS건설

GS건설은 최근 오픈한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견본주택과 신금호파크자이 샘플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날로 고조되면서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은 17, 1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현장 청약 접수에서 68실 모집에 1297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청약경쟁율은 19대1로 기록됐다.

장석봉 GS건설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분양소장은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현재 은행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은 업무지구나 대학가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오픈한 신금호파크자이 샘플하우스 또한 17일부터 주말까지 사흘 간 총 1만5000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인데다 응봉근린공원과 응봉공원이 인접해 있고 학교들이 밀집돼 있어 교육 여건이 잘 갖춰진 점이 분양시장에 유효하게 작용했다.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시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3층~지상21층 10개동 총 1156가구 규모로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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