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정신지체 학생들 산행돕는 나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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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정신지체 학생들 산행돕는 나눔활동 펼쳐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4.21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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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효성 중공업PG 임직원들이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을 돕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 효성

효성이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장애인들의 산행을 돕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21일 효성은 효성 중공업PG 임원진 30명이 서울 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을 돕는 데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은 대외활동이 활발하지 못해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정신지체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산행에 참여한 효성 중공업PG 중공업연구소 김태환 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장애 학생들이 산행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이번 삼성산 산행 보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총 6회 산행에 동행할 예정이며, 분기마다 놀이동산, 문화공연, 직업체험 등의 현장체험학습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 중공업PG 임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9년 간 총 80회에 걸쳐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과 현장체험학습 등에 함께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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