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삼계탕, 미국진출 1년간 280만 달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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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삼계탕, 미국진출 1년간 280만 달러 판매
  • 김인수 기자
  • 승인 2015.07.0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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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인수기자)

하림은 자사의 삼계탕이 지난해 7월 미국에 진출한 이후 1년 동안 총 누적 280만 달러(454톤)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미국수출 목표액인 300만 달러의 63%에 달하는 금액이다.

하림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을 맞이해 미국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삼계탕 현지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하림 삼계탕이 판매되고 있는 미서부 지역 내 갤러리아와 한남체인을 포함한 판매 매장을 50여 개로 확대하고 뉴욕 중심으로는 H-Mart를 거점으로 50여 개의 매장으로 삼계탕 판매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현 하림 마케팅실 팀장은 “미국에서 사랑 받는 K-Food의 하나로 대한민국 삼계탕이 앞으로 선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림은 미국 삼계탕 수출 1주년 기념으로 7월 1일부터 8월 12일 ‘하림 삼계탕 미국수출 기념 첫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매장에서 하림 삼계탕 제품을 찍은 사진이나 삼계탕과 구매한 영수증을 함께 촬영한 인증사진을 ‘삼계탕 글로벌 웹사이트(http://k-samgyetang)’나 ‘하림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harimmarke)’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인증사진이 없는 고객들을 위한 응원메시지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삼계탕 미국수출 1주년을 기념하는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하림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imslilm)과 하림 카카오스토리채널(story.kakao.com/ch/harimtalk)에서도 ‘응원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담당업무 : 산업2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借刀殺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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