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노조 통합과 노사 협력으로 위기극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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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노조 통합과 노사 협력으로 위기극복 나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7.07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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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은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을 열고 노조 통합을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계열사 유니온스틸을 합병하면서 각각으로 운영되던 노동조합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동국제강은 단일 노조 출범과 함께 노사공동 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 임금체계의 통합과 보상체계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노조는 회사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장 부회장은 "회사를 위해 희생을 감내하고 경영진에게 신뢰를 보내 준 노조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상규 통합노조 위원장도 "위기 상황에서 회사를 지키고 철강사업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데 노조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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