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한반도 격동기 역사서 '광복 1775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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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한반도 격동기 역사서 '광복 1775일' 보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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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우리나라의 최근세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광복 1775일'을 출간했다. ⓒ 부영그룹

오는 15일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출간한 도서 '광복 1775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이 우리나라의 최근세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광복 1775일'을 출간, 도서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광복 1775일은 지난 1945년 8월 15일 광복에서부터 1950년 6월 24일 6·25전쟁 발발 전야까지 1775일간에 걸친 한반도의 격동기를 사실에 근거해 정리한 편년체 역사서다.

이 책은 총 2546쪽 분량으로 상·중·하 3권과 총 3512쪽 분량 10권 등 두 종류로 출간됐다.

주요 내용은 8·15광복을 비롯해 △일본의 무조건 항복 △미군정청 설립 △남한 총선거실시 △대한민국정부 수립 △농지개혁 등이다.

이 회장은 "우리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사실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기성 세대가 해야할 의무"라며 "앞으로도 직접 설립한 '우정문고'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서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출간된 '6·25전쟁 1129일'은 2015년 5월 초까지 각급 학교와 행정기관, 협회 및 단체 등에 총 700만부가 보급되는 등 각 기관에 역사 교육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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