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국내 뷰티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설화수의 지난해 매출은 8000억원을 넘은 데 이어 올해 25% 정도 성장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국내시장에서 40%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2005년부터 10년 연속 국내 백화점 매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여기에 해외 진출 10개국에서 고르게 선전해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설화수는 1966년 론칭해 기초 화장 첫 단계에 사용하는 부스팅 에센스 ‘윤조에센스’로 돌풍을 일으키며 중화권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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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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