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편 운항 및 임시증편,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시증편 및 특화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먼저 에어부산은 여름 휴가철 좌석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8월 1일까지 화·목·토 주 3회(총12회) 부산-나리타 노선에 전세편을 운항한다. 이를 기념해 기내면세품을 구입할 경우 손목시계, 바디용품, 목걸이 등 몇 개 품목에 대해 5~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한 제주 노선에 이달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매일 2편(부산발 제주행 06:40~07:30, 제주발 부산행 08:00~08:50/B737-400 162석)을 증편 운영한다.
한편 ‘Fly & Fun’ 프로그램으로 에어부산이 취항 중인 지역의 유명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에어부산을 이용해 해당지역을 찾는 고객들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이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Fly & Fun’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 내 BX카페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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